김은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원, 강용석 빠진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방송 불가 강용석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자신이 배제된 방송 토론회를 열면 안 된다며 케이블TV 방송사를 상대로 법원에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수원지법 민사31부(김세윤 부장판사)는 9일 강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케이블TV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전 녹화해 당초 이날 오후 9시부터 송출 예정이던 후보자 토론회 방송은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경기언론인클럽·인천언론인클럽·인천경기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해 이날 오후 2시부터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스튜디오에서 당초 예정대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등 2명만 참여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 토론회 개최 일자가 선거일로부터 20.. 더보기 김동연, ‘과반 득표’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65)가 25일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당 외부인사 출신인 김 전 부총리의 선출은 대선 패배 후 당내 지방선거 위기감이 큰 상황에서 인물론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로써 경기지사 선거 대진표는 김 전 부총리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등과의 대결로 확정됐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전임자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계승자임을 자처하고 나서 ‘윤심’(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의중) 후보인 김은혜 후보와의 대결이 ‘포스트 대선’으로 불리며 지방선거 중 가장 뜨거운 광역단체장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결과 50.67%를 득표해 안민석(21.61%)·조정식(.. 더보기 이준석 "이재명 분당 출마할 듯, 투수 한 명 대기 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분당을 보궐 출마설’과 관련해 “그 후보를 저격하기 위한 투수가 1명 대기하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 고문이 성남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통해 원내에 진입하는 경우를 대비해 저격수를 고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지역구가 경기 분당갑인 김은혜 의원의 경기지사 선거, 분당을의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성남시장 선거에 나설 때 보궐선거에 이 고문의 등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이 고문이 출마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건 후보가 선정되지 않았으니까 가상 사고 실험하고 있는 거 아닌가. 만약 그렇게 되면 이 고문이 수내동에 살고 있기 때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