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이은해

‘계곡 살인’ 이은해, 구속 후 검찰 조사서 국선 변호인 거부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31)씨가 구속 후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거 직후 변호인 선임을 요구하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던 이씨는 최근 태도를 바꿔 입을 열고 있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최근 구속한 이씨와 공범 조현수(30)씨를 이날 오전부터 인천구치소에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이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다음 날인 이달 20일 조사 때부터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거부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법원이 선정한 국선변호인은 당일 인천지검 청사에 갔다가 이씨의 의사를 확인한 뒤 .. 더보기
이은해-조현수, 공개수배 중 여행갔다 꼬리잡혀(사건 발생부터 체포까지 내용 정리) 약 8억 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 씨(31)와 공범 조현수 씨(30)가 도주 4개월 만에 경기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공개수배가 내려진 뒤에도 대담하게 지인들과 1박 2일 수도권 여행을 갔다가 수사당국에 꼬리가 잡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천지검·인천경찰청 합동검거팀은 16일 낮 12시 25분경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이 씨와 조 씨를 체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도주한 지 123일 만입니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씨는 16일 아버지에게 ‘자수할 테니 경찰관과 동행해 오피스텔 15층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경찰관이 아버지와 함께 오피.. 더보기
'계곡살인' 남녀 도주 115일째 - 사건 개요 정리 3년 전 경기 가평에서 발생한 '계곡 살인' 사건의 남녀 피의자가 4개월째 도주 중인 가운데 검찰이 이들을 제때 검거하지 못하고 미적거리다가 뒤늦게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이은해(31·여)·조현수(30·남)씨를 지명수배하고 4개월째 행방을 쫓다가 전날 인천경찰청과 합동검거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칭은 합동검거팀이지만 검·경이 한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지 않으며 서로가 확보한 정보를 공유하며 각자 검거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경은 이날 인천지검에서 회의를 열고 이씨 등과 관련한 그동안 수사 자료를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와 경찰 안팎에서는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을 재수사해 추가.. 더보기
SBS PD협회 “그알 '가스라이팅' 편 방송금지 부당” - 이은해 '가평계곡 익사 사건편' 특별 편성 2일 예고된 SBS ‘가스라이팅’ 편이 법원 결정으로 방송금지됐습니다. 이에 SBS PD협회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제작진은 한 여성의 사망 사건과 관련된 남편의 가스라이팅 의혹을 취재, 방송준비를 마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으로부터 반론을 요청받은 남편이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으며 1일 재판부가 받아들였습니다. SBS PD협회는 1일 “개인의 사생활 보호가 중요하지 않다거나 언론의 자유가 절대적이라고 주장할 생각은 없지만 판결문에서 보인 언론에 대한 재판부의 편협한 시각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SBS PD협회는 재판부가 밝힌 방송금지 이유를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그알이 이전에도 수차례 왜곡, 편파방송의 문제가 제기되었던 점을..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