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해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1000' 배달 기사는 이제 꿈 - 오토바이 매물 쏟아진다 배달용 오토바이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바이크 커뮤니티를 분석한 결과 125cc 이하 기준으로 하루에만 약 3,000개의 중고 바이크 판매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정국에서 호황을 맞은 배달업에 뛰어든 기사들이 거리두기가 해제돼 배달 수요가 급감하자 서둘러 오토바이를 처분하며 ‘탈(脫)배달’ 행렬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16일 중고 바이크 업계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내놓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중고 바이크를 매입·판매하는 한 점주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배달이 줄어들면서 중고 바이크를 내놓겠다는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매물 중에는 3000㎞도 안 탄 바이크들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기간에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구매한 뒤 1~2년도 안돼 처분하.. 더보기 거리두기 해제 후 식당 매출 늘고, 배달 매출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내내 호황이었던 배달 식당 주문 금액이 지난 3월부터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3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풀린 탓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장 내 식사를 주로 하는 식당과 주점에서 결제하는 금액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주점 법인카드 사용액은 70%가 불어나며 회식 등 대면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12일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식당과 주점 업종의 신용카드 결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된 4월 18∼30일 오프라인 위주 식당이 거둔 매출은 거리두기 해제 전(3월 1∼20일)에 비해 27%가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식당 매출은 12% 감소했고, 배달과 오프라인 영업을 병행한 식당 .. 더보기 거리두기 해제되면 질답 Q&A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고 25일부터는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기준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됩니다.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면 1급일 때 적용되던 확진 시 7일간의 격리의무와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가 없어집니다. 확진자는 계절독감처럼 동네의원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으면 됩니다. 다만 25일부터 당장 격리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고, 당분간 현행과 동일한 격리의무를 유지하며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5월 하순 '안착기'부터 격리의무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오간 거리두기 및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관련 일문일답입니다. 1) 이제 코로나19에 걸려도 자가격리 안 해도 되나? "이르면 5월23일부터 격리가 해제된다. 정부는 오는 2.. 더보기 고척돔 '치맥' 허용, 정부 "다음주 거리두기 조정 때 함께 검토" 정부가 다음주 거리두기 완화 방안 검토 과정에서 서울 고척스카이돔 실내취식 허용, 나아가 다른 스포츠 실내경기장에서의 취식 허용 여부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오전 기자단 대상 정례브리핑에서 '고척스카이돔 실내취식 허용' 관련 "해당 내용에 대해서 인수위에서 요청이 있었고 저희도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거리두기 완화 방안들을 검토할 때 함께 논의하면서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문제 제기에 따른 것입니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인수위 브리핑에서 "안철수 위원장이 '다른 야구장과 달리 고척돔 경기장은 실내 경기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조시스템을 갖췄는데도 취식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