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25개구 구청장 후보 지지율 - 민주당 텃밭도 아슬아슬 서울의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과 ‘금·관·구(금천구, 관악구, 구로구)’에서 관악구를 제외하고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은평구, 광진구 등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불렸던 구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경합 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내심 바라고 있는 서울 구청장 10여개 지역 수성에 ‘적신호’가 들아온 것입니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노·도·강’과 ‘금·구’에서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가 민주당 구청장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원구의 경우 임재혁 국민의힘 후보가 49.2%를 기록하며 43.2% 지지를 얻은 현역 구청장인.. 더보기 6·1 지방선거 서울 구의원 107명 벌써 무투표 당선(4년전의 13배)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 지역 구의원 3분의 1가량이 투표하기도 전에 이미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무투표 당선자는 역대 최다입니다. 지난 3월 대선 이후 서울 지역 판세가 국민의힘으로 넘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4년 전 지방선거보다 후보를 적게 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73명을 뽑는 자치구 의회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된 구의원만 107명입니다. 무투표 당선자가 8명이던 2018년 선거와 비교하면 13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유권자의 검증과 투표로 선출돼야 할 구의원 3명 중 1명이 공천만으로 무혈입성한 것입니다. 경쟁률도 1.4대1로 사실상 투표가 무의미하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민주당은 지난 선거에서 250명의 구의원 후보를 냈지만, 이번엔 30.. 더보기 6·1 지방선거, 17곳 광역단체장 중 15곳 대진표 확정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가 컷오프 등 우여곡절 속에서도 최종 후보로 확정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맞붙게 됐습니다. 전북지사 선거에는 한때 한솥밥을 먹던 민주당 김관영 전 의원이 국민의힘 조배숙 전 의원과 대결을 하게 됩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경선에서 김진애 전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돼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의 대결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지도부가 '필승카드'를 찾으며 공천 배제를 결정했다가 번복하고 박주민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는 등 변수들 속에서도 이변은 없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단순히 오세훈 후보와의 경쟁이 아니라 윤석열 검찰공화국 정부와 맞서 시민의 인권과 민주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한판 승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