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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지방선거

서울 25개구 구청장 후보 지지율 - 민주당 텃밭도 아슬아슬 서울의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과 ‘금·관·구(금천구, 관악구, 구로구)’에서 관악구를 제외하고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은평구, 광진구 등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불렸던 구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경합 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내심 바라고 있는 서울 구청장 10여개 지역 수성에 ‘적신호’가 들아온 것입니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노·도·강’과 ‘금·구’에서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가 민주당 구청장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원구의 경우 임재혁 국민의힘 후보가 49.2%를 기록하며 43.2% 지지를 얻은 현역 구청장인.. 더보기
6·1 지방선거, 17곳 광역단체장 중 15곳 대진표 확정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가 컷오프 등 우여곡절 속에서도 최종 후보로 확정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맞붙게 됐습니다. 전북지사 선거에는 한때 한솥밥을 먹던 민주당 김관영 전 의원이 국민의힘 조배숙 전 의원과 대결을 하게 됩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경선에서 김진애 전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돼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의 대결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지도부가 '필승카드'를 찾으며 공천 배제를 결정했다가 번복하고 박주민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는 등 변수들 속에서도 이변은 없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단순히 오세훈 후보와의 경쟁이 아니라 윤석열 검찰공화국 정부와 맞서 시민의 인권과 민주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한판 승부입니다.. 더보기
6·1 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예비 후보 정리 여야가 후보 신청을 마감하면서 6·1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3주 만에 열리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최소 9곳 이상을 승리해 새 정부에 대한 견제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호남 3곳(광주, 전남, 전북)을 제외한 14개 광역단체장을 모두 석권해 확실한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한다는 각오입니다. 1)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최대 승부처는 역시 수도권입니다. 서울에선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이 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오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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