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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포켓몬빵 시즌3, 띠부씰 3개짜리 롤케익 나온다(5월 5일 출시) 26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다음달 대용량의 ‘피카피카 부드러운 롤케익’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포켓몬빵을 출시한 후 40여일만에 포켓몬 디저트를 내놨던 SPC삼립이 다시 한 달만에 신제품을 내놓는 것입니다. SPC삼립이 준비하는 롤케익 제품은 용량이 430g으로, 앞서 출시했던 포켓몬빵(80~100g)에 비해 3~4배 크기입니다. 맛도 시중에서 파는 케이크게 뒤처지지 않도록 공을 들였고, 늘린 용량만큼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도 3개가 들어갑니다. 이에 롤케익 제품이 출시되면 포켓몬 띠부씰을 찾던 고객의 갈증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량이 커진만큼 가격도 1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PC그룹은 포켓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마케팅을 빵에만 한정하지.. 더보기
"포켓몬빵 이 정도였어?" - 1분 만에 1600만원어치 '완판' 편의점에서 품절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포켓몬빵의 위력이 온라인에서도 입증됐습니다. 20개씩 묶은 세트상품이 3만원에 온라인에 풀리자 1분 만에 550세트가 동이 났습니다. CJ ENM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21일 오전 10시 SPC삼립과 손잡고 포켓몬빵 8종을 무작위로 20개씩 1세트로 묶어 판매한 결과, 1분도 채 되지 않아 준비물량 550세트가 품절됐다고 밝혔습니다. 1세트당 정상가(3만원) 기준 1650만원어치가 팔린 셈입니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16일에도 포켓몬빵 20개를 묶은 세트 상품을 600세트 준비해 14분 만에 완판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사전 홍보 없이 판매에 나섰지만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설명입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오전 시간 내내 자사 앱(애플리케이션) 인.. 더보기
포켓몬빵 끼워팔기, 처벌될까? - 공정위 답변 “끼워팔기를 제재하기 위해선 부당성이 충족돼야 한다. 부당성이란 것이 결국 경쟁제한성인데, 포켓몬빵 끼워팔기가 업계 내 경쟁제한성을 불러온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SPC삼립이 출시한 포켓몬빵이 인기를 끌면서 끼워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처벌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니버터칩 사태 때도 비슷한 사례가 나타났고, 끼워팔기를 의도적으로 유도한 정황까지 포착됐지만 처벌하지 못했습니다. 마스크 끼워팔기 사태 때도 업계 협조를 구하는 형태로 처리됐습니다. 공정거래법상 끼워팔기는 금지됐지만, 경쟁제한성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춰야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끼워팔기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45조에 규정돼 있습니다. ‘부당하게 경쟁자의 .. 더보기
띠부띠부씰 어디서 만들까?- 포켓몬빵 스티커만 안 파나요? 경북 경산시의 스티커 전문 중소기업 환타스틱스 사무실에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대표 캐릭터인 ‘피카츄’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SPC삼립은 지난달 포켓몬빵을 다시 출시했습니다. 포켓몬빵에 들어있는 포켓몬 스티커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일 수 있는 스티커)’을 모으는 것이 크게 유행하면서, 포켓몬빵은 한달 만에 약 700만개가 팔렸습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포켓몬 스티커를 수만원에 거래하는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환타스틱스는 포켓몬빵에 들어가는 포켓몬 스티커를 전량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포켓몬 스티커의 인기가 커지면서 환타스틱스에 걸려오는 전화도 하루 50통까지 늘었습니다. 김영회(35) 환타스틱스 대표는 “전화가 와서 따로 포켓몬 스티커를 살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고, 아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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