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거래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셀플랫폼 네이버 크림 vs 무신사 솔드아웃 - 600억대 영업손실에도 투자 계속 앱을 통해 상품을 재판매하는 ‘리셀 플랫폼’ 산업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해외 여행이 중단된 대신 고가의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입니다. 세계 리셀 플랫폼 시장 규모는 2019년 2조4000억원에서 2025년 8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국내 리셀 플랫폼의 양대산맥인 네이버 ‘크림’과 무신사 ‘솔드아웃’이 작년 막대한 적자를 감수하고 올해 투자를 더 늘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시장의 지배자가 되면 국내 5000억원 규모의 리셀 시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으로, 두 회사는 올해 더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예정입니다. 네이버와 무신사는 적자를 감수하며 리셀 플랫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네이버 크림은 작년 600억원대의 영업손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