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사건개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곡살인' 남녀 도주 115일째 - 사건 개요 정리 3년 전 경기 가평에서 발생한 '계곡 살인' 사건의 남녀 피의자가 4개월째 도주 중인 가운데 검찰이 이들을 제때 검거하지 못하고 미적거리다가 뒤늦게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이은해(31·여)·조현수(30·남)씨를 지명수배하고 4개월째 행방을 쫓다가 전날 인천경찰청과 합동검거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칭은 합동검거팀이지만 검·경이 한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지 않으며 서로가 확보한 정보를 공유하며 각자 검거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경은 이날 인천지검에서 회의를 열고 이씨 등과 관련한 그동안 수사 자료를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와 경찰 안팎에서는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을 재수사해 추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