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지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금이자보다 대출이자 더 올린 은행들, 3개월에 사상 최대 9조 이익 벌어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가 올 1분기(1~3월)에 일제히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4대 금융지주에 속한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의 순이익을 합치면 4조6399억원에 달합니다. 4대 금융지주에 속한 은행 4곳의 이자 이익은 9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금융지주는 22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이 1조4531억원으로 전년(1조2700억원)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고, 특히 KB국민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42%가 늘어나 977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신한금융지주도 1분기에 전년보다 18% 늘어난 1조40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순이익입니다. 하나금융지주도 전년보다 8% .. 더보기 이전 1 다음